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티 제노비스 사건 (문단 편집) == 진실 == 하지만 이 사건을 처음 보도한 [[뉴욕 타임스]]의 보도가 실제 상황과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기사에서는 무려 38명이나 되는 목격자들이 제노비스를 외면했다 보도하였지만, 실제로는 대다수의 주민들은 바깥 상황을 볼 수 없어 단순히 주정꾼의 싸움으로 여겼다 하고, 제노비스가 처한 상황을 제대로 알았지만 이를 외면한 주민은 보도와는 다른 단 세 명이었다고 한다.[* 출처는 [[http://blog.aladin.co.kr/764863113/7607878|한국 스켑틱 2015 Vol.2]]] 만일 뉴욕 타임스가 사실대로 3명만이 사건을 알아채고도 외면했다고 적었다면 키티 제노비스 사건은 이렇게까지 주목받지 못 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사건이 어떻게 전개되었느냐를 봐야 하는데, 새벽 2시경 키티 제노비스는 두 번에 걸쳐 공격을 당하고 비명과 함께 쓰러졌으나 이내 다시 일어나 비틀거리며 근처 건물로 들어갔고, 그 후 다시 돌아온 범인에게 공격을 받아 살해당했는데, 마지막 공격을 목격한 사람은 자기가 뭘 봤는지 이해하지도 못할 만큼 만취한 사람 한 명에 불과했다. 게다가 첫 번째, 두 번째 공격은 같은 장소가 아니라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진 것이었기에 이 사건 전체의 면모를 '목격'한 사람은 사실상 없었다. 그나마 부분적으로 '목격'한 대부분의 사람들도 공격 순간을 목격한 것이 아니라 잘 자다가 (새벽 2시였다) 비명소리를 듣고 일어나 쓰러져 있는 키티 제노비스를 본 것이었고. 어두컴컴한 밤이라 그녀가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다는 것도 보이지 않아서 단순 폭력으로 생각했으며, 무엇보다 범인이 일단 도망갔고, 피해자인 키티 제노비스가 비틀거리긴 하지만 어쨌거나 일어나 걷고 있었기에 사건이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경찰에 신고를 한 사람들이 엄연히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앞의 모든 서술이 무효로 돌아간다. 신고를 한 사람이 없다는 전제하에 연구를 한 것이기 때문. 심지어 신고자 중에 한 명은 경찰로부터 신고확인증까지 받아 증명까지 해보였다. 목격자 중 두 사람은 제노비스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한 사람은 제노비스를 공격하는 범인을 향해 그만두라고 고함을 질렀다. 또한 재차 범인의 공격이 있을 위험에도 불구하고 한 고령의 가정주부(소피아 파라라고 한다)는 뛰쳐나가서 앰뷸런스가 올 때까지 피해자를 보호했다. 이 사람은 이 마을 주민들에게 영웅으로 대접 받았다. 하지만 피해자는 이후 병원으로 실려가던 중 결국 사망했다. 당시 경찰은 신골르 받고 여자가 얻어맞았지만 범인은 도망갔고 여자는 일어나 걸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듣고 단순 가정폭력 사건에 그나마도 이미 사태가 종결된 것으로 생각하고 급히 조사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한다. 이 사건을 관심 있게 접하고 많은 연구를 수행한 분야인 [[심리학]]에서도 물론 이와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졌다.[* Manning, Levine, & Collins, 2007. Piliavin et al. (1969)] 2016년 6월 3일, 키티 제노비스 사건에 대한 논란과 뉴욕 타임스의 왜곡 보도 가능성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목격자(The Witness)>(2016)[*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목격자라는 한국~~망작~~영화가 있는데, 방관자 효과를 진지하게 다루는 주제에 목격자의 반응으로 개드립을 친다거나, 방관자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에 파생되는 집단이기주의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흉내만 내는 바람에 스릴러로 제작되었는데 스릴러로 보면 혐오감만 들고 코미디물로 봐야 재미있는 쓰레기 영화이니 궁금해도 건드리지 말자. 궁금하면 유튜브에서 리뷰영상을 보자. 그쪽은 재밌다.]가 미국 현지에서 개봉되었다. [[http://www.thewitness-film.com|공식 홈페이지 링크]] 이 내용을 주제로 2016년 7월 24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http://enterw.tistory.com/132|방영이 되었다]]. 이후, 신비한tv서프라이즈 724회 '52년만의 진실'편에서 제노비스 사건은 사실 조작되었고 실제로는 목격자 6명에 신고자 2명뿐이었다고 정정된 채 방영됐다. 다큐멘터리 '한국인의 집단심리 we'의 2화에서도 이 사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다루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